20.10.03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진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잔다
아직도 거울을 보면 비키니 자국이 선명하다
시간이 없어서 미뤄두고 있던 태닝을 다시 해야겠구나 싶었다
전에는 태닝샵 언니한테 연락을 했다
비키니 자국이 남은걸 핑계삼아라도 다시 태닝 하러 가야겠다고
그러자 언니는 그럴 것 같았다고, 해가 좋은 날에는 채원이가 또 바다에서 놀고 있겠구나 싶었다고 했다
누군가의 여름에 기억된다는것. 설레고 즐겁다

댓글